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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매출감소기업 특별자금 100억 원 투입

자재구입·판로개척 등 운전자금 지원

  • 웹출고시간2022.01.23 12:40:19
  • 최종수정2022.01.23 12:40:19
[충북일보] 코로나19 장기화로 매출이 감소한 충북지역 중소기업에 자재구입, 기술혁신, 판로개척 등 100억 원 규모의 특별 운전자금이 지원된다.

충북도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도내 소상공인 손실보상 대상업체(소기업), 도소매업, 숙박·음식업, 여행업, 예술·여가 관련 업종 가운데 2019년 대비 매출이 감소한 기업이다.

지원조건은 연 1.8% 고정금리에 상환은 2년 일시상환이며 업체당 5천만 원까지 가능하다.

자금 지원이 필요한 중소기업은 오는 24~28일 충북기업진흥원(☏043-230-9751~6)으로 방문 또는 온라인(ebizcb.chungbuk.go.kr /'e-기업사랑센터') 신청 · 접수를 하면 적격심사를 거쳐 신속히 자금 지원을 받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도(www.chungbuk.go.kr) 또는 충북기업진흥원 누리집(www.cba.n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선미 도 경제기업과장은 "코로나19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일상회복과 성장을 위해 필요한 맞춤형 자금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며 "도내 중소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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