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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아시멘트 노동조합, 취약계층에 쌀 기부

정기 대의원대회 축하화환 대신 받은 쌀 전달

  • 웹출고시간2022.01.23 12:42:15
  • 최종수정2022.01.23 12:42:15
[충북일보] 아세아시멘트 노동조합이 매주 토요일 취약계층을 위해 제천적십자 봉사관에서 실시하는 무료 국수 나눔 봉사활동을 위해 쌀 200㎏를 대한적십자 제천지구협의회에 최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쌀은 제 55년차 노동조합 정기 대의원대회 때 축하화환 대신 받은 것으로써 정기 대의원대회를 노동조합의 행사로만 국한하지 않기 위해 이종각 위원장 취임 이후 매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이 위원장은 "화환은 금방 시들어 버리지만 쌀은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추운 겨울 따뜻한 온기를 전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코로나 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만큼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아세아시멘트 노동조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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