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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1.23 14:05:53
  • 최종수정2022.01.23 14:05:53

영동군 황간면 월류원 박천명 대표 등이 21일 영동군을 방문해 군민장학금 100만 원을 박세복 군수에게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 영동군 황간면 소재 와이너리농가인 월류원 박천명 대표가 21일 영동군청을 찾아 100만 원의 장학금을 영동군민장학회에 기탁했다.

박 대표는 고품질 포도재배를 위한 자연순환농법을 개발해서 원재료부터 차별화하고, 와인 관련 특허 취득과 다양한 기술개발을 통해 국내 와인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얼마전에는 농업·농촌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 갈 농업인에게 주는 상인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의 신지식농업인장(章)에 선정되기도 했다.

박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영동의 발전과 미래를 이끌 지역학생들에게 희망과 용기로 전해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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