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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1.20 17:26:55
  • 최종수정2022.01.20 17:41:57

대한(大寒)인 20일 진천 초평저수지가 결빙돼 낚시좌대가 꽁꽁 언 얼음에 갇혀 있다. 한파가 이어지며 전 날 내린 눈이 얼음위에 쌓여 절정을 이룬 겨울왕국을 연출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이번 한파는 21일 오후를 기점으로 물러날 것으로 보인다.

21일 새벽 복사냉각으로 괴산·제천·음성은 아침 기온이 영하 15도 이하로 내려가 한파 경보로 강화되겠다.

낮부터는 기온이 오르면서 도내 전 지역에 내려진 한파특보는 해제될 것으로 예상된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도내 한랭질환자는 지난 18일 기준 16명이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16~20일 동안 도내 시설물 피해는 수도시설 동파 7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주말인 22~23일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아침 기온은 평년기온보다 높겠다.

주말동안 아침 기온은 영하 9도~0도, 낮 기온은 5~9도가 되겠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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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