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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1.20 17:17:59
  • 최종수정2022.01.20 17:17:59

오종권(왼쪽에서 다섯번째) 충북낙농농협조합장과 관계자들이 18일 윤리경영실천과 경영목표 달성을 결의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낙농농협은 지난 18일 충북낙협 회의실에서 윤리경영 실천과 경영목표 달성을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윤리경영실천 대회에서 충북낙협은 결의문 낭독, 결의문 서명,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경영협약 등 사업추진 의지를 다지며 조합원, 고객, 직원 '모두가 행복한 동행'을 위해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충북낙협은 2022년 사업목표로 경제사업량 1천억 원, 상호금융예수금 1천500억 원 달성을 위해 △경영환경 변화에 적극적 대응으로 수익 극대화 △농가중심의 컨설팅으로 사료·TMR 품질강화 △투명하고 공정한 윤리경영으로 신뢰성 제고에 집중해 선도농협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오종권 충북낙농농협 조합장은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조합원과 고객을 위해 전 직원이 똘똘 뭉쳐 건전결산을 이룬 것에 감사하고, 올해에도 조사료 수급 등 힘든 일이 있겠지만 호시우보(虎視牛步)의 정신으로 경영목표를 달성하자"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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