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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1.20 16:44:05
  • 최종수정2022.01.20 16:44:05
[충북일보] 충북대병원은 전공의들이 직접 뽑은 전국 중소형 수련병원(100명 이상 200명 이내) 중 근로여건 종합 부문에서 1위를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수련병원 종합 순위에서는 6위를 기록했다.

의사 전용 온라인 플랫폼 '메디스태프'는 전국 전공의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2021년 전국 전공의 병원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충북대병원은 근로여건을 평가하는 항목에서 △전반적 근무환경 만족도 3위 △근무 중 문제에 대한 전문의 자문 여부 4위 △전날 업무 종료 후 다음 근무시작까지 휴식시간 항목 2위 △전반적 근무환경 만족도 3위 △정규 근무 시 평균 담당 입원환자 수 항목 4위를 기록하는 등 전반적인 근로여건 평가에서 상위권에 속해 해당 부문 종합 1위를 달성했다.

충북대병원은 최근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소아청소년과 레지던트 충원 부문에서 올해 100%를 달성했다.

이번 코로나 병상과 관련된 추가 전공의 모집에서도 내과와 응급의학과 충원을 기록하는 등 충청권 대표 수련병원으로서의 위상을 쌓아가고 있다.

권순길 교육인재개발실장은 "앞으로도 급여 및 전공의 복지 향상, 교육수준 제고 등 지속적인 수련환경 개선을 위해 부서와 병원 차원에서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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