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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 만들자"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 창립총회

  • 웹출고시간2022.01.20 15:56:28
  • 최종수정2022.01.20 15:56:28

20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 창립총회가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엑스포 성공을 결의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 창립총회가 20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엑스포는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괴산군 유기농엑스포 광장에서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창립총회는 유기농업에 대한 각계각층의 의지를 결집하고 범국민적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조직위원장인 이시종 지사, 박문희 도의회 의장, 이장섭(청주 서원) 국회의원, 장혜선 국제유기농운동연맹(IFOAM) 유기농국제본부 2022EXPO 대표, 김영재 한국친환경농업협회장, 김정구 충북도민중앙회장, 도내 시장·군수, 시·군의회 의장 등 각계각층의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시형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231명은 조직위원에 위촉됐다.

김성훈 전 농림부 장관을 상임고문, 강지원 변호사 등 5명은 명예 홍보대사에 각각 위촉됐다.

조직위는 앞으로 엑스포 추진과 관련된 중요 사항을 결정하고 국내·외 홍보를 통한 관람객 및 기업체 유치 등의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시종 조직위원장은 "유기농산업엑스포는 위드 코로나 시대의 건강과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해 탄소중립 등 변화하고 있는 시대의 트랜드를 이끌 것"이라며 "충북이 유기농산업의 세계적 메카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성공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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