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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1.20 14:48:22
  • 최종수정2022.01.20 14:48:22

충주 소태면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이 20일 소태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소태초등학교 학생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학교발전기금 3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 소태면주민자치위원회는 20일 소태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소태초등학교 학생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학교발전기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소태초교는 소태면 내 유일한 초등학교로 학생들의 정규수업 및 방과후 활동으로 우쿨렐레, 방송댄스, 탁구, 창의미술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아이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운영에 노력을 기울이고 전달된 기금은 자치위원들이 보리수나무 제초, 전지 작업, 하천변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마련됐다.

기금은 소태초교 학생들의 학업과 활동을 돕기 위한 후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허만영 위원장은 "운동장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모습으로 뛰어노는 소태면 아이들이 있어 감사하다"며 "준비한 기금이 학교 발전과 학생들의 행복을 위해 뜻깊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현숙 교장은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주민자치위원회의 다양한 활동으로 마련된 학교발전기금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을 위한 행복한 소태교육과정 운영에 뜻깊게 기금이 사용돼 꿈·사랑·감동이 샘솟는 학교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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