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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유스토피아, 청년 공간 마련 위해 목소리 모아

시 청년정책동아리, 청년 공간 설립 위한 지지 서명 추진

  • 웹출고시간2022.01.20 13:52:59
  • 최종수정2022.01.20 13:52:59

제천시 청년정책동아리로 활동하고 있는 '유스토피아(청년낙원)' 회원들이 다양한 청년정책 발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시 청년정책동아리로 활동하고 있는 '유스토피아(청년낙원)'가 청년 공간 만들기에 나섰다.

유스토피아 회원들은 뜻을 함께 할 청년회원들을 모집하고 매주 토요일마다 제천시 중앙동 달빛정원에서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앞서 지난 15일 열린 첫 행사에는 취업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공간과 강의실, 연습실, 동아리실과 같은 커뮤니티 공간 등 청년들을 위한 공간이 부족하거나 이용에 제약이 있다는 내용의 의견이 주로 수렴됐다.

이러한 청년들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유스토피아는 직접 앞장서 청년 공간 설립을 위한 청년들의 지지 서명을 추진할 계획이다.

유스토피아의 대표이자 제천에서 활동 중인 유튜버 겸 MC인 '남쓰'는 "'움직이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신조로 그동안 청년 혼자서는 목소리를 내기 어려운 문제를 앞장서 실행하고자 한다"며 "지역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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