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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식중독 예방 관리 우수기관 선정

식중독 Zero 만들기 분야 높은 평가

  • 웹출고시간2022.01.20 10:39:13
  • 최종수정2022.01.20 10:39:13
[충북일보] 충주시는 2021년 식중독 예방관리 및 건강위해가능 영양성분 저감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에서 전국 17개 시·도, 223개 시·군·구, 16개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을 대상으로 2021년 정부합동평가 결과 및 식중독 예방 정책 추진 노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다.

시는 △식중독 발생 원인 사전 예방관리 및 신속한 대응체계 유지 △식중독 발생 제로화를 위한 민관 협업 추진 △찾아가는 식중독 예방 교육 등 식중독 Zero 만들기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건강위해가능 영양성분 저감 분야에서는 △저감 환경조성을 위한 유치원, 어린이집 대상 나트륨 당 저감 사업 추진 △청소년 대상 고열량 저 영양식품 및 고카페인 함유 식품 유통 지도 △나트륨 줄이기 실천 위한 음식점, 삼삼 급식소 운영 등 안전한 식품 환경을 위해 노력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위생단체, 영업주와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식중독 예방 및 건강위해가능 영양성분 저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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