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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1.19 13:24:07
  • 최종수정2022.01.19 13:24:07

단양군 관계자가 지역 청년농업인들과 영농정착 현장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이 2022년도 후계농업경영인과 청년창업농 지원 신청자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후계농업경영인은 미래 생명산업인 농업 발전을 이끌 예비농업인과 농업경영인을 발굴해 일정 기간 자금 지원, 교육 컨설팅 등 종합적인 지원책을 펼쳐 정예 농업 인력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부터 만 50세 미만으로 영농경력(독립경영 예정자 포함)은 10년 이하로 농업계 학교를 졸업했거나 군에서 인정한 농업교육기관에서 관련 교육을 이수한 경우도 지원할 수 있다.

후계농업경영인 선정 시 농지 구입, 영농 및 축산시설 운영 등에 필요한 농업창업자금을 세대 당 최대 3억 원까지 융자(연리 2%, 5년 거치 10년 균분상환)가 가능하다.

후계농업경영인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에서 서면 접수로 신청할 수 있다.

청년창업농(청년창업형 후계농) 지원 사업도 농가 경영주의 고령화 추세 완화 등 농업인력 구조개선을 위해 추진된다.

신청 자격은 만18세 이상 만40세 미만으로 영농경력은 독립경영(예정자 포함) 3년 이하로 병역필 또는 병역면제자이며 병무청으로부터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 복무자로 결정 통보를 받은 자는 신청 가능하다.

청년 창업농 선정 시 후계농업경영인 농업창업자금을 동일한 조건으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농업경영정보(경영주)를 등록한 후 본인이 직접 영농에 종사하는 경우 독립경영 연차별로 최대 3년간 매월 80∼100만원 영농정착지원금을 별도 지급받게 된다.

청년창업농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go.kr)에 온라인 접수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세부 사항은 단양군 홈페이지(열린마당-고시공고/생활정보-영농정보-농업축산분야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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