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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의회, 임인년 첫 임시회 개회

오는 28일까지 조례안 심사와 주요업무계획 보고받아

  • 웹출고시간2022.01.19 14:43:29
  • 최종수정2022.01.19 14:43:29
[충북일보] 괴산군의회가 19일 임인년 첫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306회 임시회는 오는 28일까지 10일 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첫날인 19일에는 이차영 괴산군수로부터 올해의 군정보고를 받고 이어 조례안, 기타 안건 심사와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를 보고받았다.

이어 20일부터 27일까지는 부서별로 올해 군정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는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상임위원회를 통과한 조례안 및 기타 안건과 2021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검사 위원 선임의 건을 본회의에 상정해 의결한다.

신동운 의장은 "올해는 인사권 독립, 정책지원 전문인력도입 등으로 지방의회의 역할이 확대된다"며 "군민이 주인되는 진정한 풀뿌리민주주의 시대에 걸맞는 의정활동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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