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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푸른새마을금고 '2022년 장학증서 수여'

취약계층·성적우수 중고생 61명에 1천530만원

  • 웹출고시간2022.01.18 16:56:54
  • 최종수정2022.01.18 16:56:54

박종현(앞줄 가운데) 청주 푸른새마을금고 이사장이 18일 성적우수 학생 등에게 장학금을 전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푸른새마을금고
[충북일보] 청주 푸른새마을금고(이사장 박종현)는 18일 본점 회의실에서 '2022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박종현 푸른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이날 청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산남동·분평동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은 취약계층 학생, 학교장 추천을 받은 성적우수 회원 자녀 등 중·고등학생 61명에게 1천530만 원의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증서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체계 준수를 위해 대표학생 10명에게만 직접 전달됐다.

그 외 학생들에게는 비대면으로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푸른새마을금고는 지난 2001년부터 사회 환원 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장학금 후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현재까지 총 1천315명에게 2억8천770만 원을 전달했다.

박 이사장은 "장학금 지원 사업은 지역 인재 발굴과 회원 자녀의 학자금 마련 부담을 경감시키고자 마련됐다"며 "꿈을 키워가는 청소년에 대한 지원으로 앞으로 더 많은 기회와 혜택을 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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