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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충북본부, 2022년도 교통안전 공익제보단 모집

  • 웹출고시간2022.01.18 18:17:38
  • 최종수정2022.01.18 18:17:38

한국교통안전공단 충북본부가 '2022년 교통안전 공익제보단'을 모집한다.

ⓒ 한국교통안전공단 충북본부
[충북일보] 한국교통안전공단 충북본부는 만 19세 이상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2022년 교통안전 공익제보단'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교통안전 공익제보단'은 코로나19로 인한 배달 수요 증가로 늘어나는 이륜차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지난 2020년부터 도입된 제도다.

기존에는 경고·과태료·범칙금 등 처분결과에 따라 금액에 차등을 뒀으나, 올해부터 도로교통법 위반(신호위반 등 6개 항목)은 4천 원, 자동차관리법 위반(번호판 가림 및 훼손)은 6천 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다만, 제보영상 촬영을 위해 본인이 교통법규를 위반하거나 경찰이나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폭언·욕설을 하는 등 제도 목적에 반하는 행위를 할 경우 활동에 제한을 받을 수 있다.

'2022년 교통안전 공익제보단' 모집은 오는 2월 4일까지 진행되며, 지원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가능하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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