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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밝히는 따뜻한 불빛들, 코로나블루 날린다

감고을 영동의 특별한 야경, 특별한 낭만과 정취 전해

  • 웹출고시간2022.01.18 11:27:50
  • 최종수정2022.01.18 11:27:50

영동의 감나무 가로수에 설치한 야간조명이 성탄트리와 함께 주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주고 있다.

[충북일보] 국악과 과일의 고장 영동의 따뜻한 불빛들이 코로나19로 일찍 어두워진 거리를 밝히며 특별한 낭만과 활력을 전하고 있다.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및 거리두기로 인해, 9시 이후로는 주민들의 발길도 뜸해지고 잔뜩 움츠러들었지만, 이러한 불빛들이 코로나 19와 추위를 잊게 하며 군민들에게 따뜻한 온기와 희망을 주고 있다.

가을철 주홍빛 감들이 주렁주렁 달렸던 자리에는 LED 경관조명이 설치됐다.

군은 군민들의 희망찬 새해 시작과 연말연시 따뜻한 시가지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감나무 320주를 대상으로 이 야간조명 사업을 추진했으며,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면서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설치된 곳은 영동읍 미주맨션~영동경찰서 구간과 영동제1교~이츠마트 구간으로 총 2.2㎞구간이다.

영동읍 중심시가지 삼일공원에 설치된 30m 높이의 오포대에는 성탄트리 경관이 여전히 따스함을 전하고 있다.

이 트리는 영동군기독교연합회(회장 정철주)가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사랑의 불을 밝히고자 지난 12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이 곳과 멀지 중앙로타리에 설치된 국악과 과일의 고장을 상징하는 와인잔 형상의 조형물도 야간 경관을 뽐내며 군민과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장구와 와인잔 등을 형상화한 높이 10m, 폭7m 규모의 조형물은 LED조명을 비춰 형형색색의 화려한 빛깔과 연출로 주변을 생기있게 만드는 동시에, 코로나19 예방수칙 등을 전광판으로 송출하며 전령사 겸 파수꾼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한, 여름철 뜨거운 햇볕을 막아줬던 그늘막도 겨울 한철 성탄트리로 변신해 알록달록한 전구를 밝히며, 밤거리에 소소한 아름다움을 더하고 있다.

한시적으로 설치된 이들 LED 조명 등은 내년 2월까지 영동읍 시가지를 환히 밝힐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밝아진 영동의 밤거리는 군민들의 야간 보행편의를 높이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일상이 제한된 요즘, 군민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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