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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지역자활센터 질 좋은 상품 홍보 나서

"설 명절 자활 돕는 착한 선물 준비하세요"

  • 웹출고시간2022.01.18 11:15:12
  • 최종수정2022.01.18 11:15:12

설 명절을 맞아 단양지역자활센터가 사과즙, 단양사과, 들기름·참기름 세트, 더담은 김세트 등 물품을 판매 중에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단양지역자활센터에서 판매하는 질 좋은 상품을 홍보한다.

단양지역자활센터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자활, 자립을 지원하는 복지기관으로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이 스스로 자활 상품 생산·판매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설 명절을 맞아 단양지역자활센터는 사과즙, 단양사과(부사), 들기름·참기름 세트, 호두파이, 파운드·호두쿠키 세트, 더담은 김세트 등 물품을 판매 중이다.

특히 더담아유 신규 사업단은 국내산 재료만을 사용해 품질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들기름, 참기름을 준비해 소비자들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구매를 원할 경우 단양군지역자활센터로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주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자활생산품은 품질이 우수하고 또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일석이조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상품"이라며 "어려운 코로나19 시기에 명절뿐 아니라 연중 이용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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