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농협음성군지부, 사업추진 및 윤리경영 결의

코로나를 넘어 변화의 바람에 적극 대응

  • 웹출고시간2022.01.18 11:09:32
  • 최종수정2022.01.18 11:09:32

김문태(앞줄 가운데) 농협음성군지부장과 직원들이 지난 17일 사업추진 결의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 농협음성군지부
[충북일보] 농협음성군지부 전 직원들은 지난 17일 오후 군지부 회의실에서 사업추진 및 윤리경영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음성군지부는 올해 농업부문에 있어 군 통합브랜드인'음성명작'을 활용한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농·축산물 판매 실적을 늘렸다.

내년부터 시행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관계기관과 함께 집중해 건실한 지방재정에 기여하고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로 했다.

금융부문에서는 노인과 농업인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금융환경 조성과 다각적인 사회공헌활동 및 농촌지원으로 ESG경영을 실천한다.

군지부는 윤리경영실천 결의로 제 규정 준수와 청렴한 조직문화를 구현해 '농업인과 국민이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김문태 지부장은"새로운 변화의 바람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농업인과 고객에게 사랑받는 농협음성군지부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지방자체단체에 기부를 하면 세제혜택과 함께 지역특산품을 답례로 제공하는 제도다.

음성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