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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1.17 17:42:52
  • 최종수정2022.01.17 17:42:52
[충북일보] 김기영(57·총경·사진) 64대 청주청원경찰서장이 17일 취임했다.

김 신임 서장은 이날 취임식을 생략하고, 경찰 내부망을 통해 취임사를 현장 경찰관들과 공유하면서 본격적인 업무에 나섰다.

김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최근 치안활동에 대한 국민의 기대는 점점 높아지고 있고, 코로나 감염병으로 인해 심각한 위기 상황이라는 점을 진지하게 인식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러나 위기를 기회 삼아 재도약할 수 있는 의지와 능력을 충분히 갖고 있다고 확신한다"며 "시민을 범죄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법과 원칙을 철저히 하고 국가와 시민을 위해 정성스럽고 세심한 경찰활동을 펼쳐 공정하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데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기영 서장은 충북 청주 출신으로 청주 신흥고, 경찰대학교(5기)를 졸업한 뒤 충북청 보안과장, 충북청 음성경찰서장, 충북청 생활안전과장, 충북청 보은경찰서장 등을 역임했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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