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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기 셀트리온헬스케어 대표, 1만주 장내매수

"책임경영·주주가치 제고"

  • 웹출고시간2022.01.17 16:39:11
  • 최종수정2022.01.17 16:39:11
[충북일보] 셀트리온헬스케어는 17일 임원·주요주주 특정증권 등 소유상황보고서 공시를 통해 김형기 대표이사가 회사 주식 1만주를 장내매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내매수 금액은 약 7억 원이다. 김 대표의 회사 보유 지분은 총 12만1천426주로 늘어났다.

앞서 지난 10일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셀트리온은 각각 500억 원(67만3천854주), 1천억 원(54만7천946주)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

셀트리온그룹은 주식 시장 약세와 주가 하락에 따라 기업 가치가 지나치게 저평가됐다고 판단, 주가 안정화·주주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자사주 매입에 나섰다.

셀트리온헬스케어 관계자는 "회사의 본질적 가치가 굳건한 가운데 최근의 주가 하락은 다소 과도하다는 판단에서 김형기 대표가 주주가치 제고와 책임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회사 주식 1만주를 장내매수했다"며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앞으로도 기업가치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역할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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