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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1.17 11:24:12
  • 최종수정2022.01.17 11:34:30
[충북일보] 세종시는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해 '2022년 새해맞이 주말 합동 기동정비'를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주말 기동정비는 주말을 틈타 다량의 불법 현수막을 설치하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 추진된다.

기동정비는 주말마다 2팀 4명으로 구성·운영하는 정비용역과 시 자체 운영하는 기동정비반의 합동정비로 이뤄진다.

주요 정비대상은 교차로, 어린이 보호구역 주변 등에 교통 시야 방해 및 안전사고를 유발하는 광고물 등이다.

정비한 광고물은 즉시 철거·계고를 진행하고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불법 현수막을 내걸거나 설치시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특히 상습·다량의 분양 현수막의 경우 무관용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시행해 도시 미관과 보행안전이 저해되는 환경을 적극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한윤식 경관디자인과장은 "이번 기동정비를 통해 주중뿐만 아니라 주말까지 단속을 철저히해 불법 현수막 없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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