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창업기업 바우처 사업 참여기업 모집

20~27일 접수… 전국 1만1천여개사 100만원 지원

  • 웹출고시간2022.01.16 15:20:11
  • 최종수정2022.01.16 15:20:11
[충북일보]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 '창업기업 서비스 이용권(바우처)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전문인력이 부족한 초기 청년 창업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해 세무·회계와 기술임치 등에 드는 비용을 연간 100만 원까지 이용권(바우처) 방식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2022년 1월 1일 현재 설립한 지 3년 이내로 대표자가 39세 이하인 초기 청년 창업기업이다.

지원 규모는 1만1천여개사 내외로 신청부터 비용 지급까지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기업이 온라인으로 사업 신청을 하면, 선정된 기업에 100만 원의 이용권(바우처)이 지급된다.

기업은 원하는 기관에서 자유롭게 서비스를 이용한 후 서비스 제공기관이 발행한 전자세금계산서를 창업지원포털(www.k-startup.go.kr)에 등록하면 된다.

선정된 기업은 이용권(바우처)을 세무·회계 기장료, 결산·조정 수수료와 세무회계 프로그램 구입비·이용료 등에 사용할 수 있다.

기술보증기금,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등 전문기관을 통해 이용하는 기술자료 임치비용와 갱신비용 등에도 사용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 창업기업은 오는 20일부터 창업지원포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 성홍규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