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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경 합심해 주민체감안전도 높인다

세종자치경찰위원회,'주민과 함께하는 범죄예방 빛추미 사업'추진

  • 웹출고시간2022.01.16 13:20:38
  • 최종수정2022.01.16 13:20:38

세종자치경찰위원회가 지난 14일 주민과 함께 하는 범죄예방빛추미사업 추진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열어 사업추진방향에 대해 협의하고 있다.

세종시자치경찰위원회가 세종북부경찰서와 지역맞춤형 자치경찰 주민체감사업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범죄예방 빛추미 사업'을 추진한다.

자치경찰위원회는 행정안전부로부터 확보한 1억원의 특별교부세를 발판으로 1인 여성가구 비율이 높고 좁은 골목길이 많은 조치원읍 명리에 설문조사, 현장방문 등 주민 의견을 통해 LED벽화·로고젝터·비상벨 등 방범시설을 설치하고 안전망을 구축하기로 했다.

세종시자치경찰위원회는 이를 통해 관내 신-구도심 간 치안행정서비스 불균형을 해소하고 선제적 범죄예방으로 주민들의 체감안전도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난 14일에는 위원회 으뜸터에서 실무협의회를 개최해 사업 추진을 위해 민·관·경이 실무협의체를 구성했고, 지자체와 경찰이 범죄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에 나서기로 합의했다.

곽영길 실무협의회 위원장은 "앞으로도 자치경찰위원회가 지방행정과 치안행정 간의 가교역할을 하며, 지역맞춤형 주민체감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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