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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대 철도건설과 전공동아리, 자격증 특성화 성공

'자격증 연구회' 학생들, 국가시험 최종 합격 18명

  • 웹출고시간2022.01.16 11:17:45
  • 최종수정2022.01.16 11:17:45
[충북일보] 대원대학교 철도건설과 전공동아리인 자격증 연구회가 2021년 토목관련 기사와 산업기사, 기타 자격증 국가시험에서 18명을 최종 합격시켰으며 5명을 1차 합격시켜 자격증 특성화를 이뤘다.

자격증 연구회는 2008년부터 대원대학교 학과 전공동아리 중 최초로 콘크리트산업기사 자격증 취득 특성화를 시작으로 토목 관련 산업기사의 합격을 위한 특성화된 교육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2020년과 2021년은 코로나19가 유행하며 비대면 수업으로 자격증 취득지도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를 극복하고 달성한 것이라 더욱 값진 성과라 할 수 있다.

자격증이 곧 취업이라는 생각으로 대학 입학에서부터 졸업까지 체계적인 토목관련 기사-산업기사 필기와 실기 교육과 특강이 이뤄지고 있다.

철도건설과 전공동아리 지도교수 한성천 교수는 "전공동아리의 자격증 특성화를 통한 적극적 홍보와 자격증특강의 내용 개선을 위해 항상 노력을 아끼지 않는 동아리 소속 학생들과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학과 교수님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철도건설과 교수들은 "지방대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이 토목관련 기사-산업기사 취득이라 생각하고 지금도 자격증 지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학생들 스스로 '4년제 대학만이 미래를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라고는 생각을 가질 수 있도록 상시면담을 통한 자긍심 고취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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