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 ㈜구룡산업,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 기부

매년 어려운 취약계층 위해 성금 기탁

  • 웹출고시간2022.01.16 10:30:14
  • 최종수정2022.01.16 10:30:14

㈜구룡산업 관계자가 14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금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 금가면에 소재한 ㈜구룡산업은 14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금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위기가구, 홀몸노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우필환 대표는 "금가면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면서 지역주민들에게 항상 고마운 마음을 갖고 있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금가면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에서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태호 금가면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을 위해 꾸준히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시는 우필환 대표께 금가면을 대표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면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구룡산업은 골판지 상자 등을 제조하는 업체다. 이 업체 우 대표는 매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