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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1.16 10:29:06
  • 최종수정2022.01.16 10:29:06
[충북일보] 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는 충주시로부터 30억 7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960명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충주시지회에 따르면 기업체를 대상으로 60세 이상의 직원을 채용할 경우 기업에 최대 6개월 동안 매월 4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해 주는 시니어인턴십으로 100명을 지원한다.

또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독거노인 등 취약 노인의 안부확인과 말벗 활동을 하는 9988행복지키미 300명 △초등학교 주변에서 학생들의 교통안전을 위한 아동안전지키미 360명 △고령층이 많은 경로당에서 취사를 보조하는 경로당 취사도우미 200명 등 960명의 노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이상희 지회장은 "특히 올해 60세 이상의 취업희망자를 기업과 연계해 주는 취업알선형 사업과 60세 이상 채용시 기업에 취업자 1인당 월 최대 40만 원의 인건비를 지원해 주는 시니어 인턴십 사업을 역점 사업으로 추진한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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