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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올해 농촌지도시범사업 55개 확대 시행

22억6천만 원 투입…17일부터 접수

  • 웹출고시간2022.01.16 10:32:43
  • 최종수정2022.01.16 10:32:43
[충북일보] 음성군농업기술센터가 올해 농촌지도시범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올해 농촌지도시범사업 예산은 지난해(10억 원) 보다 12억 원 늘어난 22억 원을 투입하고 사업 규모는 32개에서 55개로 늘렸다.

주요 사업은 △인력육성분야 귀농창업 활성화 지원 등 7개 사업 △생활자원분야 고품질 베이커리용 과일가공시범 등 12개 사업 △작물환경분야 논이용 콩생산생력 기계화 신기술 시범 등 5개 사업 △소득기술분야 과수수분스트레스 기반 스마트관개시스템 기술시범 등 18개 사업 △축산경영분야 토종벌회전식 소초광 보급시범 등 8개 사업이다.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군 농기센터와 읍·면행정복지센터 산업개발팀에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변화하는 기후와 지역특성에 맞는 기술을 보급해 실질적인 농가소득 향상과 실용적인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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