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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1.13 16:35:32
  • 최종수정2022.01.13 16:35:32

에이치앤아이가 청주대에 기부한 프리미엄 남성브랜드 예작(YEZAC) 벨트.

[충북일보] ㈜에이치앤아이가 13일 프리미엄 남성브랜드 예작(YEZAC) 벨트 200개(2천만 원 상당)를 청주대에 기부했다.

청주대에 따르면 이번 기부는 청주대 소프트웨어융합학부 홍성웅 교수가 산학연협력 사업을 추진하던 중 공예디자인과 학생들이 이 회사에서 현장 실습한 것을 계기로 이뤄졌다.

에이치앤아이 조홍덕 대표는 청주대 학생들의 성실한 자세와 노력하는 모습에 학생들을 도울 방법을 찾다가 벨트기부를 결정했다.

차천수 청주대 총장은 "기부된 벨트는 청주대를 위해 힘써주시는 분들에게 감사의 선물로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에이치앤아이(H&I)는 지난 2002년 9월에 설립됐으며, 국내 정상의 브랜드 공급에 손색이 없는 고품질의 벨트와 지갑을 직수입하거나 국내 생산하고 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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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