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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1.13 16:29:53
  • 최종수정2022.01.13 16:29:53

13일 충북도의회 청사에 아이스팩 전용 수거함이 설치·운영에 들어갔다. 왼쪽부터 이상식·최경천 의원, 이의영 부의장, 박문희 의장, 이상욱 의회운영위원장.

[충북일보] 13일 충북도의회 청사에 아이스팩 전용 수거함이 설치됐다.

수거된 아이스팩은 청원자활센터에서 세척·소독처리 후 필요로 하는 전통시장, 희망업체 등에서 재사용된다.

아이스팩은 재활용품 분리배출 품목이 아니어서 종량제 봉투에 넣어 배출해야 한다. 젤 아이스팩에 포함된 미세플라스틱으로 인해 환경오염을 일으킬 수 있다.

수거함은 박문희 의장의 제안으로 설치됐다.

박 의장은 "미래세대에 깨끗한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수거함 설치를 제안하게 됐다"며 "도의회도 지구를 살리는 환경문제에 깊은 관심과 다양한 대책마련 등 환경보호 실천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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