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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도담역, 완벽한 고객안전 확보위한 훈련 시행

죽령터널 KTX-이음 열차 탈선 가정, 초기대응팀 훈련

  • 웹출고시간2022.01.13 12:11:15
  • 최종수정2022.01.13 12:11:15

한국철도 도담역 직원들이 터널 내 사고 시 완벽한 고객안전 확보를 위한 안전훈련을 갖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철도 대전충청본부 도담역은 지난 12일 죽령터널에서 단양소방서, 단양경찰서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KTX-이음 열차 초기대응팀 안전훈련을 가졌다.

이번 훈련은 KTX-이음 열차가 죽령터널 내 탈선한 것을 가정하고 고객대피와 열차구원 순서로 이뤄졌으며 골든타임 내 빠른 상황판단과 초기 대처능력, 비상시 직원 대응능력 향상에 초점을 뒀다.

훈련참가자들은 사고를 가정한 상황에서 신속한 승객 구호조치, 생수와 얼음팩 등 비상용품 제공 등 실전과 같은 훈련에 만전을 기했다.

이유정 도담관리역장은 "철저한 안전훈련으로 비상대응체계를 점검해 이례사항이 발생 시 세심한 안내로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비상대응력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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