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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1.13 10:47:57
  • 최종수정2022.01.13 10:47:57
[충북일보] 충북 영동군은 자주재원 조기 확보와 납세자 가계 부담 완화를 위해 이달 31일까지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

군에 따르면 자동차세는 매년 6월, 12월 두차례 납부하지만, 연초 일시불로 미리 납부하면 자동차세를 할인받을 수 있다.

자동차세 연납 가능 대상은 영동군에 등록된 모든 차량이 해당된다.

군은 지난해 연납 신청되어 있는 자동차에 대해 별도의 신청 없이 납부서를 발송했으며, 군민들의 연납 신청과 납부를 독려하고 있다.

종전에는 1월에 자동차세를 연납하면 1년 전체 자동차세에 대해 10% 할인을 받을 수 있었으나, 지난해부터 1월에 납부하면 1월분을 제외한 나머지 2~12월분의 자동차세를 10% 할인해주기 때문에 1월 납부 기준 9.15%가 할인된다.

제도의 목적과 장점을 알리기 위해 군 홈페이지, 전광판 등에 안내문을 게재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중이다.

연납신청은 군청 재무과나 각 읍·면사무소에 방문 또는 전화하거나, 위택스(www.wetax.go.kr)로 신청 · 납부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자동차세 연납제는 군민의 가계 부담과 번거로움을 덜 수 있으며, 군재정의 안정적 운영을 가능하게 하는 이점이 있다"라며 "신청기한이 짧은 만큼 제도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신청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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