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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교육지원청, 충북학습종합클리닉센터 진천거점 신설

  • 웹출고시간2022.01.12 15:37:10
  • 최종수정2022.01.12 15:37:10

진천교육지원청은 12일 충북학습종합클리닉 센터 진천거점을 신설하고 학습지원단 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교육지원청(교육장 오은주)이 학생들의 기초학력부진 원인을 진단하고 맞춤형 학습 지원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충북학습종합클리닉센터 진천거점을 신설했다.

충북학습종합클리닉센터 진천거점 신설을 통해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 책임교육을 강화해 사람중심 미래교육을 적극 실천할 계획이다.

충북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교사, 학교가 해결하기 어려운 초중학교의 기초학력 부진학생과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의 학습부진 예방 진단, 찾아가는 맞춤형 학습상담 프로그램 운영, 전문치료 기관과 연계한 지원을 실시한다.

교육지원청은 12일 학습지원단 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학습지원단은 1~2월에 다양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코칭 전문성을 신장한 후, 3월부터 학습코칭을 신청한 초중학교를 순회하며 학습, 심리, 정서의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기초학력 향상 학습지원을 한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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