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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1.12 10:41:25
  • 최종수정2022.01.12 10:41:25

연서면이장협의회 유일근 회장(가운데)이 지난 11일 관내 초중학교 학업우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한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임인년 새해부터 세종시 이통장협의회의 이웃사랑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연서면이장협의회(회장 유일근)는 지난 11일 관내 초·중학생 학업우수 졸업자 등 5명에게 장학금 150만 원을 수여했다.

장학생은 관내 연서중, 쌍류초, 연봉초 등 5곳의 학교장 추천을 받아 선발했고, 올해 초·중학교를 졸업한 학업우수 학생과 저소득층 학생에게 각각 30만 원씩 전달했다.

유일근 연서면이장협의회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열심히 정진하는 학생들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반곡동 통장협의회 박하진 회장을 비롯한 통장들이 지난 11일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과 쌀 전달식을 가졌다.

반곡동 통장협의회(회장 박하진)도 지난 11일 반곡동 주민센터에서 반곡동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과 쌀을 전달했다.

박하진 통장협의회장이 200만 원, 송선자 부회장이 50만 원을 쾌척한데 이어 통장협의회에서 쌀(4㎏) 17포대와 20만 원도 함께 전달했다.

박하진 회장은 "통장들의 자발적인 성금 모금이 계기가 돼 지역사회 나눔문화가 확산되고, 선한 영향력이 퍼져 기부문화가 자리 잡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반곡동은 이날 기부받은 성금과 쌀을 한부모가정 및 저소득층 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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