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중소·중견기업 수출 촉진 85억6천만 원 투입

충북도, 85개 무역통상진흥시책 발표

  • 웹출고시간2022.01.11 16:10:41
  • 최종수정2022.01.11 16:10:41
[충북일보] 충북도가 올해 충북지역 중소·중견기업의 수출 촉진과 시장 다변화 등을 위해 85억6천만 원을 들여 85개 무역통상진흥 시책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11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중소·중견기업 무역통상진흥시책 종합추진계획'을 확정·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해외전략시장 수출촉진을 위한 해외 마케팅 지원 △신남방·신북방 등 유망지역별 진출 전략에 따른 시장 다변화 △수출기업 저변 확대를 위한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 등이다.

도는 충북기업진흥원,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 청주상공회의소, KOTRA충북지원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충북본부, 한국무역보험공사충북본부, 충북테크노파크 등 도내 7개 주관기관이 협력해 무역통상진흥 시책사업을 운영할 방침이다.

자세한 내용은 충북글로벌마케팅시스템(cbgms.chungbuk.go.kr)에서 수시로 확인할 수 있다. 개별 시책사업은 추진 일정에 맞춰 공고하며 도내 기업은 누리집 등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황향미 도 국제통상과장은 "오미크론 확산, 물류대란 등 불확실성에 대응한 중소·중견기업 무역통상진흥시책을 적극 추진해 수출기업의 애로가 해소되고 수출이 늘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