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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1.10 17:53:34
  • 최종수정2022.01.10 17:53:34

청주시청직자격선수단 대책위는 10일 청주시청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주시는 선수단의 정상화를 위해 노력해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 독자제공
[충북일보]청주시청 장애인사격부 소속 여자선수가 동료 선수들로부터 성희롱을 당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청주시청직사격선수단 대책위원회는 10일 청주시청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시청 장애인사격단 감독의 직장 내 괴롭힘과 선수들의 성희롱 문제를 해결해 달라"고 요구했다.

대책위는 "청주시 장애인사격부의 한 여자선수는 A선수로부터 성희롱을 당했고, 감독도 이를 말리기는커녕 맞장구를 쳤다"며 "B선수도 이 여자선수에게 치욕적인 성희롱을 일삼았다"고 주장했다.

청주시 관계자는 "사실관계 파악에 나섰지만 성희롱에 대한 명백한 증거가 나오지 않은 상황"이라며 "감독과 가해자로 지목된 선수들도 이를 부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한체육회 산하 스포츠윤리센터에서 관련 사건을 접수해 조사 중"이라며 "조사결과가 나오는 대로 관련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청주시청 장애인사격부는 남자선수 3명, 여자선수 1명으로 구성돼 있다. 성희롱 가해자로 지목된 선수 1명은 지난해 퇴직한 것으로 전해졌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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