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혁신도시 정주시설 확충 속도
올해 국민체육센터·복합혁신센터 준공
지난해 말 인구 3만237명… 평균 나이 32.3세
오는 10월 준공을 앞둔 충북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조감도.
[충북일보] 연간 수십만 명이 찾으면서 충주시 '핫 플레이스'로 떠오른 활옥동굴이 주차장 시설 미비로 관광객 불편이 커지고 있다. 활옥동굴 관광객 등에 따르면 이 동굴 앞 주차장은 제대로 된 주차 조성이 이뤄지지 않아 이용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맑은 날엔 먼지가 날리기 일쑤고, 비가 오면 질퍽한 땅으로 인해 주차장 역할을 못하고 있다. 새해를 맞아 가족과 함께 활옥동굴을 찾은 이모(50·인천시 원당동) 씨는 "세차도 하고 왔는데 뽀얀 먼지에 덮인 차를 보면서 관광 기분을 망쳤다"면서 "관광객을 맞으려면 기본적인 준비부터 하는 것이 순서일 것"이라고 비난했다. 지난해 활옥동굴을 찾은 관광객은 34만 3천여 명이다. 평일 이용객은 400~500명 선이고, 주말엔 1천500명, 성수기엔 5천~6천 명에 육박하고 있다. 활옥동굴 측은 올해 목표를 50만 명, 2025년 목표를 100만 명으로 잡고 있다. 하지만 주차장 시설 미비로 이용객들의 불만은 업체 측과 관계기관으로 향하고 있다. 활옥동굴 측은 제대로 된 주차장 부지 조성이 어렵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활옥동굴 관계자는 "주차장 부지가 예전 하천과 구 도로로 돼 있어서
[충북일보] 서울~세종 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경기도 구리시 토평동부터 세종시까지 연결하는 191㎞의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서울시 강동구 길동, 명일동, 고덕동 일대 지하를 대형 터널을 통해 관통한다는 계획으로 강동구 주민들이 고속도로 우회를 요구하고 있다. 현재 오는 2017년 예산안에 서울~안성 구간의 건설보상비 1천억원이 편성됐으며 전체 예산규모는 6조7천억 원이다. 정부는 사업기간 단축을 위해 서울~안성 구간(71.1㎞)은 도로공사에서 착수 후 민자사업으로 전환하고, 안성~세종(57.7㎞)은 처음부터 민자사업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세종고속도로는 지난 2009년 건설계획이 최초로 제시됐으나 주민 반대와 사업방식에 대한 정부 내 이견으로 수차례 지연됐다. 그러다 지난 2015년 11월부터 국토교통부가 사업 추진을 서두르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국회가 서울~세종고속도로 사업진행 방식 자체에 대해 제동을 걸었다. 이는 당장 오는 2017년 관련 예산 편성 뿐만 아니라 고속도로 착공 자체도 상당기간 지연될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대목이다. 국회 예산정책처는 '2017년도 예산안 위원회별 분석' 책자를 통해 "설계비·공사비
[충북일보] 연간 수십만 명이 찾으면서 충주시 '핫 플레이스'로 떠오른 활옥동굴이 주차장 시설 미비로 관광객 불편이 커지고 있다. 활옥동굴 관광객 등에 따르면 이 동굴 앞 주차장은 제대로 된 주차 조성이 이뤄지지 않아 이용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맑은 날엔 먼지가 날리기 일쑤고, 비가 오면 질퍽한 땅으로 인해 주차장 역할을 못하고 있다. 새해를 맞아 가족과 함께 활옥동굴을 찾은 이모(50·인천시 원당동) 씨는 "세차도 하고 왔는데 뽀얀 먼지에 덮인 차를 보면서 관광 기분을 망쳤다"면서 "관광객을 맞으려면 기본적인 준비부터 하는 것이 순서일 것"이라고 비난했다. 지난해 활옥동굴을 찾은 관광객은 34만 3천여 명이다. 평일 이용객은 400~500명 선이고, 주말엔 1천500명, 성수기엔 5천~6천 명에 육박하고 있다. 활옥동굴 측은 올해 목표를 50만 명, 2025년 목표를 100만 명으로 잡고 있다. 하지만 주차장 시설 미비로 이용객들의 불만은 업체 측과 관계기관으로 향하고 있다. 활옥동굴 측은 제대로 된 주차장 부지 조성이 어렵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활옥동굴 관계자는 "주차장 부지가 예전 하천과 구 도로로 돼 있어서
[충북일보] 옥천군이 민선7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지역 생활 만족도 조사에서 충북도 1위에 오르는 등 총 59건의 각종 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중앙부처 및 충북도 등을 동분서주하며 총 사업비 1천363억 원의 정부예산을 확보했다. 그는 군민들과 공직자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한 성과라고 평가했다. 올 한 해도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변화하는 정부 정책에 유연하게 대응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김재종 군수로부터 민선7기 마지막 군정 운영에 대해 들었다. ◇민선7기 동안 많은 성과를 이뤘다. 어떤 각오로 군정을 펼쳤나. "새롭게 도약하고 발전하는 미래 옥천 구현에 집중했다. 지역 발전에 하나의 큰 축이 될 충청권 광역철도 옥천-대전 간 연장사업이 확정됨에 따라 옥천역 주변 등 군 관리계획을 재정비 해 변화된 도시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향토전시관 노후화와 소장 유물 전시 공간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옥천박물관 건립 사업(310억 원)이 문화체육관광부 타당성 사전평가를 통과했다. 주변 관광자원과 어울려 하나의 명소로 자리매김 하도록 착실히 준비했다. 출렁다리, 전망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