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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상공회의소, '청년내일채움공제'참여자 모집

청년, 기업, 정부 3자가 2년간 적립…1천200만 원 목돈 마련

  • 웹출고시간2022.01.10 14:10:29
  • 최종수정2022.01.10 14:10:29
[충북일보]음성상공회의소는 정부가 지원하는 '2002년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청년·기업·정부 3자가 적립을 통해 자산을 형성하는 방식이다.

2년간 본인 300만 원(매월 12만5천 원), 기업 300만 원, 정부 600만 원을 적립해 정규직으로 2년간 근속할 때 1천200만 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참여대상은 만15∼34세 이하의 생애 최초 취업자이거나 최종학교 졸업 후 고용보험 가입기간이 12개월 이하인 월 급여 총액 300만 원 이하인 청년이다.

정규직 취업일 기준 졸업예정자는 신청할 수 있지만 고교 또는 대학 재학·휴학 중인 자는 제외된다.

기업은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5인 이상인 중소기업이면 참여할 수 있다.

5인 미만이라도 지식 서비스 산업, 문화콘텐츠 산업, 벤처기업 등은 참여 가능하다.

다만 소비향락업, 비영리기업 등 일부 업종은 제외된다.

신청·접수는 예산소진 시까지 상시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워크넷 청년내일채움공제 홈페이지를 통해 정규직 채용일로부터 6개월 이내 신청(043-873-9911)하면 된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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