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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1.10 11:25:18
  • 최종수정2022.01.10 11:25:18
[충북일보] 진천소방서(서장 강택호)는 겨울철 차량 화재 발생 시 인명·재산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차량용 소화기 비치하기' 홍보에 나섰다.

최근 5년간(2015~2019년) 차량 화재는 2만4천788건으로 하루 평균 13건 발생했다. 차량 화재는 초기 진압에 실패하면 순식간에 전체로 연소가 확대될 가능성이 높아 차량용 소화기를 필수로 비치해야 한다.

차량 화재는 운행 중 과열, 정비 불량에 의한 전기·기계적 요인 등에 의해 발화해 연소 확대가 매우 빠르게 진행되기 때문에 차량용 소화기를 이용한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

소방서 측은 차량 화재가 발생한 경우에는 당황하지 말고, 갓길 등 안전한 장소에 차를 세운 뒤 시동을 끄고, 차량 내 소화기를 활용해 신속히 소화하면 화재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다고 안내했다.

강택호 진천소방서장은 "화재는 언제 어디에서 발생하게 될 지 모른다"며 "겨울철을 맞아 차량에 소화기 1대를 반드시 구비해 안전한 운행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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