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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1.10 11:40:38
  • 최종수정2022.01.10 19:52:36

권영란(왼쪽) 영동 디에이치개발㈜ 대표가 10일 영동군청을 방문해 1천만 원 군민장학금을 박세복 군수에게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재)영동군민장학회에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군민들의 정성이 쌓이며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10일 매곡면 소재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체인 디에이치개발㈜은 1천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 업체는 주기적으로 장학금과 소외계층 물품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행하며 기부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권영란 대표는 "코로나19로 지역사회가 힘들고 지친 시기, 평소 군민들에게 받은 큰 성원을 다시 돌려주고 싶어 여러 실천방안을 고민하다, 영동의 더 큰 발전을 바라는 마음에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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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