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1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대호단양컨트리클럽, 이웃사랑 후원금 1천만 원 기탁

코로나19와 동절기 어려움 가중된 취약가구에 도움

  • 웹출고시간2022.01.09 11:10:26
  • 최종수정2022.01.09 11:10:26

대호단양컨트리클럽 총지배인 김운하(오른쪽 끝) 상무와 총무담당 류한우(왼쪽 끝) 상무가 단양군을 찾아 이웃사랑 후원금 1천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대호단양컨트리클럽이 이웃사랑 후원금으로 1천만 원을 최근 단양군에 기탁했다.

황호연 대표는 "코로나19에 동절기까지 겹쳐 어려움이 가중된 지역 취약 가구를 돕기 위해 이번 기탁을 결정했다"며 "도움이 꼭 필요한 곳에 전달돼 유용하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매포읍 소재 대호단양컨트리클럽은 시설 수준과 운영 능력을 인정받은 명품 골프장으로 지난해 1월에도 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1천만 원의 후원금을 군에 지정 기탁 했다.

이외에도 대호단양컨트리클럽은 연탄 나누기, 경로잔치, 지역행사 지원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과 함께 단양군민 그린피 우대 혜택을 제공해 주민 호평을 받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