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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전통시장 공용주차장 운영 개선

무료주차 기존 10분→30분 확대
일반상점 이용객도 활용 가능

  • 웹출고시간2022.01.09 10:21:04
  • 최종수정2022.01.09 10:21:04

보은군이 지난해 옛 중앙패션타운 부지에 조성한 결초보은시장 2공영주차장의 모습.

[충북일보] 보은군은 보은읍 전통시장에서 운영 중인 공용주차장 운영방식을 개선했다고 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보은읍에는 보은전통시장 주차장, 결초보은시장 1공영주차장과 지난해 옛 중앙패션타운 부지에 총 43면으로 새로 조성한 2공영주차장 등 모두 3곳의 공용주차장이 있다.

군은 이달부터 무료주차시간을 기존 10분에서 30분으로 대폭 늘리고 주차장별 이용요금을 통일했다. 주차권 역시 어느 주차장에서나 사용이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또한 시장 상인회원만 판매하던 주차권을 주변 일반상점에서도 판매할 수 있도록 판매처를 확대해 시장주변 상점을 이용한 고객들도 30분 무료주차권으로 공용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이혜영 경제전략과장은 "이번 주차장 운영방식 개선을 통해 보은읍내 중심상권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시장과 상점가를 찾는 고객들의 편의를 고려해 공영주차장의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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