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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충북북부지부, 수출바우처·물류전용바우처 사업 참여기업 모집

12일까지 사업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접수

  • 웹출고시간2022.01.09 10:23:31
  • 최종수정2022.01.09 10:23:31
[충북일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북북부지부는 오는 12일까지 '22년도 수출바우처사업 1차 및 물류전용바우처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중진공은 수출바우처사업을 통한 기업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 및 수출역량강화와 함께 물류전용바우처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물류 어려움을 해소할 계획이다.

올해 수출바우처사업 지원규모는 총 957억 원이다.

1차 참여기업 모집은 전체 예산의 80%에 해당하는 765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선정평가를 통해 전국적으로 약 2천500개사를 선정하고, 오는 3월부터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업의 신청 편의와 이해도 향상을 위해 브랜드K, 스마트제조혁신, 규제자유특구 입주기업 등 혁신성장분야 영위기업도 수출역량으로 단일화해 모집한다.

선정기업은 전년도 수출규모 등에 따라 3천만 원에서 최대 1억 원까지 정부보조금을 지원한다.

디자인개발·해외규격인증·특허 등 총 13개 서비스 메뉴판에서 원하는 서비스를 자유롭게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물류전용바우처 사업은 선적 공간 부족, 고운임 지속 등 중소벤처기업 물류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2021년 추경사업으로 첫 시행된 사업이다.

올해는 전년 109억 원보다 늘어난 118억 원 예산을 편성해 중소기업 물류난 해소를 위한 지원을 지속한다.

물류전용바우처는 △장기운송계약 지원 분야 △일반물류지원 분야 2가지 유형으로 구분해 별도 모집공고를 통해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올해는 장기운송계약 지원 분야를 먼저 모집하며, 기업별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하고 그 중 70%를 정부에서 보조한다.

참가 신청은 12일까지 수출바우처와 물류전용바우처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이명기 지부장은 "중소기업은 코로나19 어려움 속에서도 대·중견기업보다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며 경제 안정화의 버팀목 역할을 수행 중"이라며 "중소기업이 실질적인 수출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수요자 위주의 사업운영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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