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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2022년 호랑이처럼 힘차게 전진할 것"

신년 시무식 겸 월례회
우수사원·독자배가 우수사원 표창

  • 웹출고시간2022.01.06 17:37:02
  • 최종수정2022.01.06 17:37:02

6일 본보 회의실에서 열린 '2022년 시무식·1월 월례회'에서 강태억 대표이사를 비롯한 우수사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어려울수록 더욱 힘차게 뛰자'

강태억 대표이사를 비롯한 30여명의 직원들은 6일 본보 회의실에서 '2022년 시무식·1월 월례회'를 진행했다.

강태억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사태가 2년이 지나고 있다. 인간은 끈임없이 바이러스와의 싸움을 하고 있다"며 "(그럼에도) 우리 인간의 힘으로 백신은 물론이거니와 치료제까지 개발해 바이러스를 퇴치할 날도 머지 않았다고 믿는다"고 전했다.

이어 "2022년 임인년 검은호랑이해가 시작됐다. 충북일보도 팬데믹에서 벗어나 호랑이처럼 주눅들지 말고 우렁차게 포효하면서 힘차게 전진하는 출발점이 됐으면 좋겠다"며 "충북일보가 올해 창간 19주년이다. 어려울수록 더욱 단단해지고 힘차게 뛰어왔다. 그간 직원들이 함께 힘써준 데 대해 대표로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우수사원 표창과 독자배가에 힘쓴 사원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다.

우수사원 표창에는 이종억 취재2팀 부국장, 이희정 기획부장, 임선희 편집 기자가 선정돼 상패와 상금을 받았다.

독자배가 우수사원 표창은 최대만 편집국장, 손근방(옥천·영동)본부장, 이형수(제천·단양)부장, 윤호노(충주)부장, 조혜진 미디어전략팀 차장, 성홍규 경제팀 차장이 수상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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