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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경제지주 충북본부 '농업인 최대 이익 실현' 다짐

경제사업 추진 결의대회
선순환 유통체계 구축 통한
'농축산물 판매 2조원 돌파' 목표

  • 웹출고시간2022.01.06 16:52:17
  • 최종수정2022.01.06 16:52:17

이정표(앞줄 왼쪽 여섯번째) 농협경제지주 충북본부장 등 경제지주 직원들이 '2022년 충북농협 경제사업 추진 결의대회'를 열어 유통 대변활르 통한 농업혁신 주도를 다짐하고 있다.

[충북일보] 농협경제지주 충북본부가 농산물 제값받기와 온라인 유통체계 구축을 통한 농업인 이익 실현을 다짐했다.

농협경제지주 충북본부는 6일 이정표 본부장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을 위한 '2022년 충북농협 경제사업 추진 결의대회'를 했다고 밝혔다.

농협경제지주 충북본부는 결의대회를 통해 농업인이 땀 흘려 수확한 농산물은 제값을 받고, 소비자에게는 '착한가격'에 판매할 수 있는 선순환 유통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 하기로 했다.

올해 농축산물 판매 2조원 돌파를 목표로 △온라인 유통 강화 △디지털 혁신 △스마트 농업경쟁력 제고에 총력을 다 한다는 방침이다.

이정표 본부장은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을 제값 받고 판매할 수 있도록 농협 본연의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며 "이와 함께 변화에 대응해 스마트 영농보급과 온라인 유통체계를 선도적으로 구축해 농업인에게 최대의 실익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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