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괴산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업무협약

1억9천400만 원 들여 4천312세대에 소화기, 단독경보감지기 설치

  • 웹출고시간2022.01.06 13:53:44
  • 최종수정2022.01.06 13:53:44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 사진 왼쪽부터 이정승 의용소방대연합부회장, 김정희 괴산소방서장, 이차영 괴산군수, 황길성 이장협의회장.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은 6일 괴산소방서, 이장협의회, 의용소방대연합회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군은 이날 협약에서 1억9천400만 원을 들여 소화기와 단독경보감지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지원하기로 했다.

괴산소방서는 리우회와 의용소방대 협조를 받아 올해 상반기까지 군내 4천312세대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군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로 주택화재 초기 대응력 향상과 범 군민 안전문화운동을 병행해 안전의식을 고양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협력기관과 상호 유기적인 업무체계를 구축해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전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