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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인 충주돌봄, 댐주변지역 생활도우미 사업 본격 시행

가사지원, 정서지원, 무료간병서비스 등 제공

  • 웹출고시간2022.01.05 10:34:15
  • 최종수정2022.01.05 10:34:15

사람인 충주돌봄 관계자가 댐주변 지역 생활도우미 역할을 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사회적기업 ㈜사람인 충주돌봄은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지사에서 위탁한 '2022년 댐 주변 지역 생활도우미'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

해당 사업은 댐 주변 지역의 장애인, 홀몸노인, 중증장애인 등 돌봄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무료 간병, 무료 가사지원 등 생활 전반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은 13명의 생활도우미가 월평균 90여 가구를 방문해 가사 지원, 정서 지원을 실시하고, 2명의 요양보호사가 병원에 상주하며 무료 간병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원을 원하는 주민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위탁기관인 사람인 충주돌봄에서 심사 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사람인 충주돌봄은 생활도우미사업 외에도 노인장기요양, 노인 돌봄 종합서비스, 장애인 활동 지원, 병원 간병, 정리수납 컨설팅 사업 등의 복지서비스를 운영하며 지역의 복지문화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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