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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1.04 16:55:24
  • 최종수정2022.01.04 16:55:24
[충북일보] 청주 옥산도서관이 지역주민들이 도서관에 빌려보고 싶은 책을 읽어볼 수 있도록 희망도서를 접수해 비치할 계획을 3일 밝혔다.

이용대상은 청주시에 주소를 둔 청주시민이며, 1인당 월 최대 2권까지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온라인으로 신청 시 청주시 시립도서관 통합 홈페이지에 접속 후 '희망도서 신청'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직접 도서관에서 신청 시 1층 안내데스크에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지역 주민이 원하는 책을 최대한 구비해 지역 독서문화 공간으로써 도서관 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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