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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청주신협 공병훈 차장, 금융연수원 통신연수 '전국 순위 1%'

김려은 차장은 신협중앙회 연수서 두 과목 만점
전문금융인재 양성 위해 전 직원 수강·교육평가

  • 웹출고시간2022.01.03 16:18:33
  • 최종수정2022.01.03 16:18:33

남청주신협 '뉴-하모니운동 시상식'에서 공병훈(오른쪽 두번째) 차장과 김려은(왼쪽 두번째) 차장이 성적우등상을 수상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남청주신협 공병훈 차장이 2021년 한국금융연수원 통신연수에서 '전국 순위 1%'를 달성했다.

남청주신협은 한국금융연수원 통신연수에서 지난 2019년부터 3년 연속 최고성적수상자를 배출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금융연수원 통신연수는 신협뿐만 아니라 시중 은행과 저축은행 등 모든 금융업 종사자가 참여한다.

남청주신협은 지난 2009년 전국 수석을 차지한 이종영 전무를 시작으로 매년 다수의 직원들이 최상위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2019년과 2020년엔 임영균 서기가 전국 순위 1%에 들었다.

2021년엔 공병훈 차장이 1% 순위를 달성하면서 '3년 연속 최고성적 수상자'를 배출하게 됐다.

남청주신협은 전문 금융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매년 전 직원이 금융연수원과 신협중앙회 통신연수를 수강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남청주신협 김려은 차장은 2021년 신협중앙회연수에서 두 과목 만점을 기록했다.

이에 남청주신협은 최근 개최한 '2021 뉴-하모니운동 시상식'에서 공 차장과 김 차장에게 각각 '성적우등상'을 수여했다.

남청주신협은 연말 자체 시상식에서 우수 수강자에게는 인사고과점수 가점과 포상비를 지급, 직원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한다.

송재용 남청주신협 송재용 이사장은 "소속직원 대부분이 상위 5%이내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며 "직원의 담당업무별 특성화된 인재양성교육을 통해 2021년엔 남청주신협 역사상 최고의 금융실적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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