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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1.03 11:12:49
  • 최종수정2022.01.03 11:12:49

옥천소방서 정창훈 소방서장이 3일 신규 소방공무원에 대해 임용장 수여를 하고 있다.

ⓒ 옥천소방서
[충북일보] 옥천소방서는 3일 본서 대회의실에서 2022년 신규 새내기 소방공무원 4명에 대해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날 소방관으로 첫발을 내딛는 신규 소방공무원들은 충청소방학교에서 15주간 소방 활동에 필요한 현장 훈련과 이론 교육을 마치고 옥천소방서에 배치됐다.

이상훈(32)·민경윤(32)·오우람(27)·이창직(26) 신규 소방공무원들은 옥천119안전센터와 청산119안전센터에 배치돼 옥천군 지역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임무를 맡게 된다.

또한 신규 소방공무원의 업무능력 향상과 안전사고 없는 현장 활동을 위해 4주간 자체 실무 적응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현장에 강한 소방관을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장창훈 소방서장은 "어려운 교육과정을 마치고 소방공무원으로서 첫발을 내딛는 신규 임용자들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소방현장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만큼 지역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근무해 달라"고 당부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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