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1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명전바이오·코씨드바이오팜 등 '수출유망중소기업'

충북중기청, 25개사 선정… 수출지원 혜택

  • 웹출고시간2022.01.02 15:24:52
  • 최종수정2022.01.02 15:24:52
[충북일보] 명전바이오㈜, ㈜코씨드바이오팜 등 충북 도내 25개 기업이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됐다.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지난 1일자로 '2022년도 상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 25개사를 지정하고 수출성장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성장·수출 잠재력이 높은 기업을 발굴해 중진공, 한국무역협회, 코트라, 기보·신보 등 유관기관과 함께 우대지원한다.

이번 사업에는에는 충북 도내 46개사가 신청했다.

충북중기청은 수출신장 유망성, 수출활동 수행능력, 기술성, 재무·혁신성 등에 대한 현장평가와 함께 '충북수출지원협의회' 심의를 거쳐 최종 25개사를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은 수출 역량·경쟁력 강화를 위해 2년간 20개 지원기관으로부터 다양한 수출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중기부, 중진공, 코트라 등 6개 기관의 수출 지원사업 선정 시 가점이 부여된다. 기보·신보·무보 등 5개 정책 금융기관의 여신·보증과 농협은행 등 9개 은행의 금리·환율 등 자금 대출 시 우대혜택을 받을 수 있다.

충북 지역에는 이번에 지정된 25개사를 포함해 총 158개사가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돼 관계기관의 우대혜택을 받고 있다.

윤영섭 충북중기청장은 "수출유망중소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충북지역 수출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업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성홍규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