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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신년사>류한우 단양군수 "'원견명찰(遠見明察)' 자세로 혼신 다할 것"

모두의 꿈이 현실이 되도록 멀리 내다보고 지혜롭게 노력

  • 웹출고시간2022.01.02 14:58:21
  • 최종수정2022.01.02 14:58:21
[충북일보] 류한우 단양군수가 새해 인사로 "임인년(壬寅年) 새해 소백산 일출의 힘찬 기운이 군민과 공직자의 가정마다 행복과 기쁨을 주고 용맹한 흑호처럼 힘차고 건강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2022년은 민선7기 군정이 그려 온 '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 좋은 단양'을 완성해야 하는 중요한 해"라며 "저와 650여 공직자 모두는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 활력을 위해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가 가진 강점을 최대한 발휘하고 내부역량을 강화해 청정하고 안전한 단양, 미래를 준비하는 단양, 희망을 만들어 가는 단양을 위한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끝으로 류 군수는 "올해도 무엇보다 방역 대응 체계를 더욱 꼼꼼히 가동하고 백신 접종률을 더 높여 코로나로부터 안전한 단양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올 한해 모두의 꿈이 현실이 되도록 멀리 내다보고 지혜롭게 군정을 살피는 원견명찰(遠見明察)의 자세로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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